일본화의 멋을 전하는 뮤지엄

이 곳에서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백인일시의 역사와 그 매력, 그리고 일본화의 멋을 전하는 박물관이다.
돌계단을 올라 관목문을 지나면 봄에는 수양벚나무, 초여름에는 철쭉, 가을에는 단풍, 겨울에는 관설(冠雪)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석조 정원이 펼쳐진다. 백인일시와 관련된 고쿠라산을 등지고 예로부터 유명한 경승지였던 아라시야마・오이가와 강을 차용한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일본화의 세계와 같다.
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누구나 일본의 아름다움을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슴 설레는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.